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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브리드 카메라/마이크로포서드(Panasonic GF1 VS Olympus EP2)


요즘 들어 크게 issue가 되고 있는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 카메라에 대해 알아보았다. 휴대성 과 화질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출시된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크게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두개 회사로 비교되고 있다.

현재 보유중인 5D Mark II에 24+70 렌즈를 들고 다니면 1kg 가 훌쩍 넘는다... 너무 무겁다... 또한 스냅으로 그때 그때 꺼내서 찍기가 쉽지 않다. 얼마전 교육차 상해 갈일이 있었는데, 무겁게 들고가서는 사진 한장 찍지 않았다. 그래서 휴대용 서브 카메라를 하나 구매하려고 한다.


 
http://www.dxomark.com/index.php/eng/Image-Quality-Database/Compare-cameras/%28appareil1%29/340|0/%28appareil2%29/339|0/%28onglet%29/0/%28brand%29/Panasonic/%28brand2%29/Olympus


바디 스펙을 놓고 봤을때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, 올림푸스 ep2가 훨씬 비싸다.
그 이유는 무엇일까 ????

1. 디오라마 등을 포함한 아트 필터의 강점
2. 바디 손떨림 방지 기능
3. 디자인(?)

요정도 인듯...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임....
그럼에도 불구하고, ep2가 가지고 있는 큰 단점이 있다.

1. AF 속도 및 정확성

물론 파나소닉 20mm 1.7 렌즈를 사용하면, 어느 정도 커버 된다고는 하나.... 이 렌즈 가격만 61만원 정도 한다.
그렇다면 한 150 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게 된다. 쩝
서브용 카메라를 위해 150만원을 써야 하는가 - -?

또 한번의 고민에 빠진다.

이러던 중 올림푸스에서 E-PL1이라는 보급형 마포 를 출시한다고 한다.(2월 17일)
스펙은 아래와 같다.

  
http://www.dpreview.com/previews/olympusepl1/page3.asp

가격은 아마 60-70 만원 정도 책정 될 듯 싶다... 헌데... 14-42 mm kit으로만 발매 된다는 소문이... 그렇게 되면 휴대성이 떨어지는데 ㅡㅜ

아... 뭘로 사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다.

참고로  GF1(17mm kit) 은 롯데마트에서 119만원 정가에 판매되고 있더라..